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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집단소개

새로운 소통사상에 기반한 오감학습모델 개발 - 권성호 한양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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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년도 ~ 종료년도 2012 ~ 2015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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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단계 - 이연승 교수 연구팀과 연합 (보러가기

 

 

 

연구목적 및 배경

 

 급증하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자연생태계적 위기에 따라 사회문화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교육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이 인간의 소통관계를 기본원리로 실행된다고 본다면 미디어와 인간,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고체계가 무엇보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은 인간이 타인과 사회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먼저 자각하는 사회성발달에 맞춰져야 한다.(김현철, 2013) 현재의 위기가 다른 외부적 요인보다는 소위 인간의 탐욕이라는 인간본성에서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 인간의 위기에 대한 인문적 반성 없이는 새로운 문제해결의 출구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배영순, 2009)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은 지식과 정보를 통해 인간의 의식을 개조한다는 기존의 교육적 방식과 달리 인간의 오감복원을 통한 의식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인문과 인간의 위기라 말할 정도의 총체적 위기의 원인을 사회적 불통 뿐 아니라 개인의 오관의 단절과 파편화에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러한 오관의 불통을 제대로 소통시키는 것이 인간의식 발달의 첫 출발점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이성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합리적 행위의 주체가 된 것이 아니라 행위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불합리하고 비이성적 행위를 일삼게 된 것이다. 이성과 문명이란 이름으로 인간을 자연으로부터 분리시켰고, 교육이란 이름으로 오히려 인간을 사회와 분리시켜 온 것이 현재와 같은 총체적 위기를 초래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오관의 기능을 회복하는게 현시기 교육의 최대과제라고 보며, 오감의 감수성 복원을 위한 오감학습법 모델의 개발 및 교육적 실천을 목표로 한다. 기존 커뮤니케이션사상과 교육철학사상의 비판적 검토를 통해 소통의 위기와 같은 현사회의 제 문제를 분석하고 인간, 미디어, 사회, 그리고 교육의 본질적 개념과 관계를 규정하여 소통 사상의 이론과 오감학습모델을 수립하고 사회적 확산의 기반을 장기적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적 접근을 통해 진행될 것이다.

 

 1단계 소형연구는 소통 사상의 이론적 토대 구축과 오감학습모델 개발 및 교육적 실천에 있다. 기존 커뮤니케이션사상과 교육철학사상의 비판적 검토를 통해 소통의 위기와 같은 현사회의 제 문제를 분석한다. 그리고 인간, 미디어, 사회, 그리고 교육의 본질적 개념과 관계를 규정하여 소통 사상의 이론을 수립하고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교육과정으로서 오감학습모델을 개발한다. 2단계 중형연구는 소통 사상의 교육적 실천이다. 이 단계에서는 소형단계에서 도출된 오감학습법을 구체적인 대상을 목표로 교육적으로 적용, 확산시키는 사상의 일반화 과정이다. 각 영역별 개혁과제 및 정책 개발, 효과분석을 위한 종단 연구, 전문 인력 양성 전략 등이 핵심 연구내용이 될 것이다. 3단계 대형연구는 소통 사상의 국제화를 통한 인류공영의 비전 제시이다. 본 연구팀이 주최가 된 학술대회 개최와 학술지 발간, 저서 집필 등을 통해 국제적 파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소통 사상의 확산 및 발전을 목표로 외국 학자들과의 융합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연구결과의 국제화를 본격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