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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다 : 융합시대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

연구과제 : 다중격차시대의 융합적 사회통합 (Toward Convergent Social Integration in The Age of Multiple Divide)

키워드 : 다중격차, 미디어협력모델, 융합적 사회통합, 좋은사회지수, 품격사회

연구목적

오늘날 사회격차는 경제적 자원을 둘러싼 갈등을 넘어 개인과 집단에 대한 인정 갈등으로 확대 재생산되고 있음. 이 같이 불평등 양상이 복합화 • 중층화되어 가는 현시점에서 경제 • 사회 • 문화 다방면에 걸친 상호인정 체제에 기초한 융합적 통합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 주요 목표임.

연구내용

본 대형연구센터는 위와 같이 “다중격차시대의 융합적 사회통합”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개념 및 이론, 방법론 및 실천전략을 정립하고, 융합적 사회통합을 요하는 사회불평등 및 사회갈등 현황을 총체적으로 진단하였음. 또한 4차 산업혁명이 노동세계와 생활세계의 급격한 변혁을 추동하는 최근 상황에서 사회적 충격 및 뉴미디어로 인한 소통질서의 변화상을 동시적으로 고려해 미디어 치유 모형(MFM) -> 미디어 협력 모형(MCM) -> 사회적 협력 모형(SCM) 이라는 실천 부문의 2단계 혁신 방안을 제시함.

향후 연구 방향

 

본 연구센터는 다음과 같은 연구단계를 설정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연구팀 성과 (대표 업적 및 주요 활동)

좋은 사회 지수(BSI) 개발 및 조사분석

• 좋은 사회 지수(BSI)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친 전국 조사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데이터풀을 구축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형 1단계에서 전국 16개 지자체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삶의 질과 사회적 인정 수준을 비교, 분석함.
• 공동체 수준의 인정 지수를 보여주는 사회적 인정 지수(SRI)가 지자체 간 차이를 더욱 현시해준다는 분석에 근거하여 지자체와의 실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연구센터의 공공성 및 자생성 확보의 토대를 마련하였음.

 

◦ 연구업적 산출 (중형)

• 학술지 게재: SSCI급 3편, SCOPUS급 2편, 등재지 55편, 등재후보지 1편 등 총 61편의 논문과 저서 7권 및 역서 1권 출판

 

◦ 연구업적 산출 (대형 1년차)

• 학술지 게재: SSCI급 1편, SCOPUS급 3편, 등재지 12편 등 총 16편의 논문 출판

 

◦ 네트워크 활동성과 (중형)

구분	학술회의(건)	컨퍼런스	포럼	심포지엄	세미나/강좌(건)	….(건)
국내	59		14	18	8	99
국외	3	30			1	34
SSK연구단	15				28	43
기타….
합계	77	30	14	18	37	176

 

◦ 네트워크 활동성과 (대형 1년차)

구분	학술회의(건)	컨퍼런스	포럼	심포지엄	세미나/강좌(건)	합계(건)
국내	22	1	7	4	14	48
국외	–	8	–	–	–	8
센터개최	6	7	2	–	7	22
SSK	–	–	–	5	10	15
합계	28	16	9	9	31	93

 

◦연구성과의 활용 (중형)

정책아젠다	정책연구/사업기획	입법화	성과확산/홍보	기타	합계
3	12	1	73		89

 

◦연구성과의 활용 (대형 1년차)

정책아젠다	정책연구/   사업기획	입법화	성과확산/홍보	기타	합계
4	4	–	65	–	73

연구진 현황

◦사회통합연구센터 구성 및 연구진 현황

연구네트워킹 전략

본 연구센터는 융합시대의 사회갈등과 사회통합이라는 아젠다를 대형연구센터의 핵심 과제로 삼고,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다음과 같은 추진전략체계를 마련하였음.

 

• 이론적 차원과 실천적 차원으로 나누어 연구사업화를 추진하되, 일차적 사업은 좋은 사회 지수(BSI)의 개발과 활용이며, 다음 단계로는 글로벌 좋은 사회지수(G-BSI)를 동북아 지역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임. 이를 위해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연간 1억 원의 펀딩을 조성하고 조사작업을 실시하기로 협약하였으며, 국내 지자체와 자치구의 BSI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슈화할 수 있도록 함.

지난 2017년 북경대와 MOU를 체결하여 동북아 지역으로 BSI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고 2018년 8월의 1차 공동학술포럼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지수 개발과 정책 실현 기여를 목표로 협력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