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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집단소개

글로벌 환경변화와 먹거리체계의 대전환 - 이승호 건국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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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년도 ~ 종료년도 2010 ~ 2020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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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젠다 : 글로벌 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연구과제 : 글로벌 환경변화와 먹거리 체계의 대전환(Changing Global Environments & Reinvention in Food System)

 

키워드 : , , , , , , , , , , , , , , , 

 

 

 

연구목적

 

  • [글로벌 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연구센터]는 자연적, 사회적 미래 환경을 포괄하여 통합적으로 접근하고,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에 의한 불확실성을 분석한 후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미래 사회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 이를 위하여 기후변화와 식량자원의 생산성 간 관계, 기후변화에 따른 대안항로 연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와 창조적 혁신에 관한 연구, 먹거리체계의 대전환을 통한 대안사회 모색과 이의 지속가능성 전략 등을 분석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 본 연구센터는 가까운 미래의 기후환경 변화 등을 고려한 현재 한국 농식품체계의 양적·질적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그것을 보완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할 대안체계에 관한 이론적·실천적 작업을 사전에 준비하고자 한다.
  • “미래 글로벌 환경변화”에서도 먹거리와 관련하여 어떤 불안불편도 없는, 나아가 음식이 제공하는 사회성과 문화성을 향유하는 “행복한 삶”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미래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 행복한 삶 추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글로벌 환경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 실현 방안 제시’를 연구의 목표로 둔다.

그림1-1

연구내용

| 연구센터의 추진체계 |

그림2-1

[연구사업]

  • 식량생산의 조건 및 농식품 국제교역조달조건의 변화 분석
  •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식품산업의 창조적 혁신 방안 모색
  • 먹거리체계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대안사회 모색

| 메가트렌드별 주요 연구내용 |

메가트렌드연구목표주요 연구내용
(융합연구)

 

글로벌 환경변화와

식량체계

기후·환경 변화와

 

동아시아 식량체제의

형성 전망

글로벌 환경변화와 동아시아 식량체계의 대응 및 전망
기후변화와

 

식량의 안전성

기후변화가 식량 생산

 

및 수송에 미치는 영향

파악

기후변화가 국내 농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가 국외 농작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가 농산물의 수송에 미치는 영향
식품산업의 글로벌화

 

& 창조적 혁신

시장의 세계화에 따른

 

한국 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창조적 혁신

전략방안 모색

글로벌 시장 개척
창조경제와 식품산업
스마트 식품산업
농식품시장 위기분석
먹거리체계의 대전환을 통한 대안사회 모색과

 

지속가능성 전략

대안체계의 영역별

 

경험 분석과

지속가능한 실천

모델개발

국내외의 지속가능한 대안먹거리체계 사례 발굴과 전략적 특징
글로벌 권역·지역별 먹거리체계 전환의 주요 쟁점
대안먹거리체계의 사회적 조건과 이행과정·경로
글로벌 네트워크 속의 한국형 대안먹거리체계
  • 기후변화 연구기후변화와 식량의 안정성

– 기후변화가 주곡작물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국내)

– 기후변화가 주곡작물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국외)

– 기후변화가 원예작물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국내)

– 기후변화가 원예작물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국외)

– 대안항로의 경제적지정학적·제도적 타당성을 평가하는 이론적 기준 제안

 

  • 시장의 세계화 연구식품산업의 글로벌화와 창조적 혁신

– 한식의 세계화와 전통문화/식품 브랜드의 글로벌화

– 문화 마케팅 : 전통산업과 식품브랜드 전략의 융합

– 국내 식품산업의 브랜드 전략과 고부가가치화

– 한중일 식품안전관리 시스템 비교분석 및 글로벌 통상에 미치는 영향

 

  • 대안먹거리 연구먹거리체계의 대전환을 통한 대안사회 모색

– 대안 먹거리체계와 사‘먹거회적 조건

– 지속가능한 대안먹거리 실천 사례와 전략적 특징

– ‘먹거리 거버넌스’ 실천방안 모색

– 한식문화의 다차원성과 대안적 현대화세계화 전략

– 대학과 시민교육을 위한 “농업과 먹거리의 사회학” 교과서 개발

[교육사업]

  • 지속적으로 지자체나 시민단체에서 운영하는 기후변화 세미나, 특강 등에 참여하여 글로벌 환경변화의 중요성 전파
  • 지역사회에서 대안먹거리 관련 지역학교(alternative food school)를 설치운영 및 먹거리 시민강좌와 먹거리대안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교육의 새로운 프레임 제시

[정책화사업]

  • 정부, 시민사회, 대학, 연구집단을 연결하여 글로벌 환경변화를 고려하는 대안먹거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정책개발과 관련 사항 입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
  • 대안먹거리 시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및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향후 연구 방향

연구센터 자생력 확보 방안

  • 민간 및 지자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지역의 사회적 경제 조직체를 활성화하고, 대안적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시민사회의 인식을 전환시키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다.

– 농업먹거리와 먹거리가 매개하는 사회생활을 모토로 한, 교육과 실습 중심의 ‘대안학교’를 구상(일종의 ‘CSS, 즉 공동체지원학교’)하였으며, 사업종료 후 직업교육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 지방자치단체의 규모의 민간 환경단체(예, 구리 의제21, 이천 의제21 등)의 관련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정부 정책 연구 용역 수주

– 극지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과제명 “북극원주민 협력 사업을 통한 북극권 활동 강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과제 준비를 위하여 교류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위에 대한 계획의 일환으로 극지연구소 PAP(학연 극지연구 진흥프로그램)사업을 수주하여 ‘기후변화가 이누이트의 생활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2017년 9월부터 연구를 수행중이다.

  • 연구사업 단계에서 추진해온 저술과 번역 사업을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매년 2회 운영 중인 먹거리 시민강좌를 사업종료 후에도 운영횟수를 증설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 주목받는 이슈인 기후변화와 극한기후에 대한 특강을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연구팀 성과 (대표 업적 및 주요 활동)

<1년차>

  • 융합연구팀에서는 기후변화가 식량안보 및 식품 안정성과 유통 및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를 위한 모형 및 DB를 구축함. 기후변화 팀에서는 물과 관련된 재해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취약성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으로 발표함. 시장세계화 팀은 국가별 소비자의 식품 구매 모형 계량화와 광고와 혁신 마케팅이 식품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함. 소비자의 식품 안전에 대한 태도와 식품 공급사슬 리스크의 통제와 관리에 대한 연구는 논문 작성 및 시스템 개발을 수행함.

 

<2년차>

  • 융합연구 팀에서는 패널자료를 이용한 실증분석을 통하여 기후변화와 세계 식량생산의 관계를 파악하고 밀생산지 기후특성과 한국 밀수입과의 관계에 대한 파일럿 연구를 수행하였음. 기후변화 팀에서는 바람과 관련된 재해의 변화와 사회·경제적 취약성 연구를 수행하여 논문으로 발표함. 시장세계화 팀은 한국 농식품 산업의 글로벌화와 농식품 상품을 위한 국제 소비자 시장 연구, 식품 공급사슬 혁신 마케팅과 관리, 식품안전과 식량안보에 관한 리스크 관리와 리스크 커큐니케이션에 관한 연구 논문 발표함.

그림7

그림8

연구진 현황

 

  • 다학제적 융합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 제시된 아래 <관련 기관 조직도 및 연구센터 구성>과 같이 개방형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 센터 내에 두 개의 연구단을 구성하고 있는 세 개 연구소의 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융합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를 통하여 연구 자료와 연구정보를 공유하면서 융합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관련기관 조직도 및 연구센터 구성 |

그림3-1

  • 기후변화 전문가 2인, 자연지리 전문가 1인, 경영학 전문가 3인, 경제학 전문가 3인, 사회복지학 전문가 2인, 농식품사회학 전문가 4인, 지역사회학 전문가 1인, 환경사회학 전문가 1인, 식품영양학 전문가 1인, 음식사회학 전문가 1인 등 반드시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1명 이상씩 확보하여 연구를 수행중이다.
  • 연구센터에서 정한 아젠다(글로벌 환경변화와 지속가능한 먹거리)는 소형, 중형단계의 아젠다와 연계된 것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연구원은 소형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어서 아젠다 관련 분야 연구경험이 많다. 연구원 대부분은 국제학술지에 아젠다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할 만큼 연구역량이 우수하다.

| 아젠다의 발전단계 |

그림4-

연구네트워킹 전략

– 중형연구단 책임연구자 협의체 활동

  • SSK사업단에서 공고한 향후 중형연구단 책임연구자들 간의 협의체를 통하여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의의 장을 이용하고자 함.

– 유사 아젠다 연구단 네트워킹

  • 중형연구단계에서 새롭게 제시한 유사 아젠다에 포함된 연구단간의 토론의 장을 이용하여 관심 아젠다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실정과 향후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 추진의 박차를 가하고자 함.

– 국가 수준의 식품 통상연구를 위한 민간 및 공공 자원은 현재 매우 제한되어 있는 실정임. 따라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인 연구 네트워크 기반의 구축이 필요함. 이를 위해 본 연구단은 기존의 한국 식품 통상 연구소(Kofti)를 국제 농식품 통상 및 혁신 협의회(IAFTIC)로 확대 개편해 나가고자 함.

– 국제 농식품 통상 및 혁신 협의회(IAFTIC)는 CAAS와 UN/FAO 아태지부, ASEAN+3지부와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향후 SSK 사업단의 결과물을 국제적으로 공유, 소통하고, 협력적 연구관계를 형성하고자 함.

 

연구단 주요 링크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 http://kucri.konkuk.ac.kr/